지금의 꽃창포는 일본 재래 식물인 야생 꽃창포 1종을 개량한 것으로 현재는 2,000종 이상의 품종이 있습니다.
야생 꽃창포의 품종은 에도 시대 후기(1800년대)에 본격적으로 개량되었습니다. 마쓰다이라 사킨고 사다토모는 300종 이상의 품종을 만들어 <<화창배양록(花菖培養録)>>을 정리하였습니다.
또한 수로에 꽃창포원이 만들어져 에도에서 손꼽히는 행락지가 되는 등 꽃창포가 크게 유행하였습니다.
미즈모토공원(水元公園)에서는 에도 시대에 만들어진 품종을 포함하여 100종 이상의 꽃창포를 5월부터 6월 초순에 관상할 수 있습니다. 꽃창포에 관한 팸플릿은 꽃을 관상할 수 있는 시기에 서비스센터 창구에서 배포합니다. (꽃이 피는 시기는 매년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자세한 내용은 미즈모토공원에 문의하여 주십시오.)